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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1 ~ 15 Sep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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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인을   없는 부정출혈이 있었다.   스트레스가 원인이겠지. 매번 이런식이니 이젠 병원 가봐야 뭐하나싶다. 짜증난다. 

스트레스때문에 몸이 안좋은 건데 몸이 안좋아서  스트레스를받는다.

 

 

 

7

갑자기 이유모를 의욕이 솟아서 이것저것 하고싶었지만 하루는 언제나와같이 24시간이어서 많은  하진 못했다. 그래도  기분이 오랜만이어서 좋았다.

 

 

 

8

가끔 방문하던 블로그가 있는데, 갑자기 모든 글이 사라져 있어서 슬펐다.  블로그의 글을 좋아했다.

 

 

 

9

이브로쉐 옐로우피치를 오랜만에 뿌렸다. 향기가 좋았다. 공병에 조금 덜어두었던 거라 본품을 다시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15

인간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고, 라캉이 말했다. 나는 타인의 의견에 영향을 잘받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문득 이게 정말 내가 좋아하는 건지 의문이  때가 있다. 

샤넬 핸드크림, 구찌 립스틱, 생로랑 지갑, 바이래도 향수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이 맞나?..

좋긴한  같은데 갑자기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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