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Nov 2024

오늘 새벽은 요즘 일하기 싫어서 찡찡거렸다.

하지만 성인이니까 싫어두 해야지.. 글치..
ㅠㅠ

다시 마음을 다잡고 계약 종료 존버존버

그나저나 찡찡거리는 것도 해본사람이 찡찡거리는거지
몇마디 찡찡거리고 나니까 그냥 내가 지겹고 할말이 없어서 머쓱했다. 앞으로는 찡찡거리지 않기로 해…
사실 말 꺼낸 것도 일 때려치울거라 통보(?)하려고 꺼낸 말이었다가 설득당한거긴 했다.

암튼 다시 존버를 해보자구.. 영차영차



아침 7시에는 잠들었는데 3시 좀 넘어서 기상했다.
주식 팔아야하는데 예상보다 너무 많이 자벌였다.. 나새끼.. 알람 왜 않맛췄써…!

그래두 너무 늦진 않아서 3시 27분에 동시호가 때 주문 넣었다.
벝 장종료되고 보니 체결되지 않았음 시부레 개잡주같으니라구!
다행히 익절중이니 내일 팔지 뭐 하고 그냥 창 껐다.



그러고 오늘도 최씨가 병원 갔다가 우리집에 왔다.
헤어지기 전에는 또 커피사러 갔는데 밥안먹었으니까 뭐 좀 먹어야하지 않겠냐구 치아바타랑 슈크림도 사주심 히히 감삼다.

요즘 치폴레 먹고싶었는데 치폴레 어쩌구 치아바타라고 하길래 골랐다. 맛있었음



6시부터는 일했는데 7시쯤까진 나쁘지 않다가 시간이 갈수록 조져짐 그래서 9시에 일끝내고 나서는 다시 때려칠까 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해보자 마음 다잡은지 24시간도 안지났는데요 씌핥;;

아무래도 조만간 때려칠듯하다 ㅎㅎ….

여튼 이렇게 오늘 하루도 끝
요즘은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