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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6 Nov 2024 유니콘 매직 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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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현타에서 오는 우울감이 극에 달한 상태…
하루 종일 누워있다가 낮에 최씨가 에이드 마시러 나올래? 물어봐서 겨우 잠깐 나갔다. 요며칠 커피 안마시구 에이드만 마셨더니 에이드충이 됐다고 생각하시나봄

그냥 먹던대로 아아 마실까하다가 유니콘 매직 에이드가 너무 시강이어서 한번 사먹어봤다 아무래도 나… 에이드충이 된게 맞을지도…

직원이 시럽 넣는 걸 보여줘야한다면서 파란 시럽 넣는 걸 눈 앞에서 보여주셨는데 음료 자체 색감도 그렇고 시각적 재미가 있는 음료였다.
맛도 괜찮았음 민트가 들어가서 상쾌한 느낌도 나구 좋았다. 집 뒤에 메가커피가 생겨서 넘 좋다.

여튼 한시간 정도 잠깐 같이 있다가 그는 일하러 갔슈…

나는 또 잠깐 누워있다가 식사하려고 피자 시켜먹었는데
에이드를 왕창 마셔서 그런가 생각보다 엄청 맛있게 먹지는 못했다 ㅠ

내 최애 피자 굽네치킨 시카고피자 ㅜㅜ
담엔 좀 굶주린 상태에서 먹어야쥐..

여튼 오늘은 원래 아빠랑 저녁 먹기로 했었다가
아빠의 술병이슈로 약속이 파토나서 갑자기 저녁에 시간이 떠버렸다.
그래서 그냥 저녁도 빈둥거리면서 시간보냄

일기쓰고보니 넘 폐급 일상이라 반성하게된당..
내일은 좀 더 열심히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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