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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apr 2022 에센셜리즘 완독
- 에센셜리즘, 즉 본질주의라는 말에 어울리게 책 내용이 군더더기가 없어서 좋았다.
- 완전히 새로운 사고방식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로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에 자극제가 되는 책이었다. 그래서 소장해두고 종종 꺼내봐도 좋을 것 같다.
- 작가가 의미있는 삶에 대해, 그리고 그렇게 사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 것 같았다.
- 언론 수업 부분은완전 충격이었다. ‘사고를 엄청나게 확장한다’라는 개념은 이런 거구나 싶었다.
총평 : 제목부터 내 서타일 책이었다.
기억해두고 싶어서 메모했던 부분들
자동응답기능의 이용을 휴가나 출장에만 국한시킬 이유가 있을까? 이 책을 쓰는 기간 동안 나는 이메일 자동응답기능을 사용했는데, “수행 모드입니다.”라는 제목이었고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저는 지금 새로운 책을 집필하고 있으며, 지금은 답신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답신을 하고 싶은데 그렇게하지 못해 너무나도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 평소에도 자동응답 기능 , 비행기 모드 사용하는 습관 들여보기
‘예’는 천천히, ‘아니오’는 빠르게 말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 유행하는 금언 하나가 있다. “무언가를 해내는 게완벽한 것보다 더 낫다.”
-페이스북 본사 앞에 적혀 있는 말
우리가 저지른 실패를 과거의 것으로 남기기 위한 첫걸음은 실패를 인정하는 것
누군가가 그랬다. 아무리 흐린 연필이라도 가장 강력한 기억력보다더 낫다고 말이다.
-메모하기!
내 경우에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20분 동안 인문서적을 읽는데(블로그의 글, 신문기사, 최신 소설 같은 게 아니라, 아주 오래된 인문서적이라야 의미가 있다)
- 따라 익히고 싶은 습관 20분 인문서적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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