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10 Nov 2024 벌써 11월도 삼분의 일이 지나갔다. 오늘 새벽은… 필리핀 사람들로 .. 도파민을 채우고 아침에는 잠시 마실 나갔다. 자기전엔 커피를 끊어서 에이드 충이 됐기에 나는 체리에이드, 일이 많아 불쌍한 최씨는 아아 사들고 차에 탐 아, 체리에이드도 꽤 맛났다. 의외로 에이드가 먹을만한 곳이었다닛 여튼 어디로 가나 했더니 강변으로 가서 해뜨는거 보여주려고 하셨나봄 같이 두번째로 해뜨는걸 보고왔다 그리고 집에와서 오늘도 아침이 되어 잠듬 ㅎ 근데 오늘은 조금 일찍 일어났다 ㅎ 네시반 쯤 일어나서 스벅가서 더블에스프레소 라떼 사먹음 음~ 딜리셔스~ 6시부터는 오늘도 일을 했구 오늘은 초큼 성공적 ㅋ 일끝나고는 최씨께서 수도꼭지 고쳐주러오셨다 수리공인줄 ㅋㅋㅋ 여튼 커피한잔 하구 빠빠이하구 오늘하루 끝! 오늘처럼 맨.. 9 Nov 2024 새벽에 화장실 바닥 한번 청소하려고 분사기 틀었는데 부셔져서 물벼락을 맞았다어흐흑.. 물벼락 맞으면서 수도꼭지 찾아해매구.. 새벽에 갑분 샤워 다시하구… 넘 힘드렀어 엉엉… 일단 1차 수습하구 좀 쉬다가 멘붕와 있는거 그래도 우리 구세주가 도와주쉼,, 근처에 24시마트가 있어서 그 새벽에 호스랑 몽키사러 나갔다옴 .. 근데 몽키밖에 없어서 새벽에 몽키사온 사람됨 .. 아무튼 마트다녀와서 새벽에 초밥먹구 SNL보면서 깔깔대다가 아침에 잠들었따 오늘도 뭔가 한거 없이 지나간 하루. 4시 40분쯤에 일어나서는 오늘도 일을 했구 11시 반까지는 갑분 술타임 안주는.. 콜라.. 그러고 졸려서 누워버려따 ㅎ 8 Nov 2024 채식주의자 새벽은 트럼프 당선 때문에 주식이 짭쪼롬했다 ㅋTQQQ랑 테슬라 아주 짭쪼롬ㅋ그러고 다섯시 쯤엔 무인카페가서 에이드 한잔 얻어마셨다. 아아마시고 싶었는데 커피 마시면 잠 못자니까 에이드 마시라는 스윗하게 생각해주시니 말들어야쥐 ㅎ복숭아 에이드 시럽맛 나고 맛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괜찮았음 굿에이드 쪼옵 빨아먹으면서 자기 전에 오늘은 드디어 채식주의자를 해설까지 완독. 근데 본 내용도 그렇고 해설도 그렇고 내 스타일의 책은 아니었다. 우울한 책 추천해달라고 해서 읽은 건데 문체도 그렇고.. 내용이 좀 더 우울한 책을 읽고 싶었는데 그닥 우울하지도 않았고 그냥 헤엑 이게 뭐야 이런 느낌… ㅋㅋㅋ;;; 특히 몽고반점 파트 이것 뭐에요…맨부커상 받았대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론 그냥 그랬다. 재미없었음... 7 Nov 2024 덴마크 튤립햄 새벽에 테넷보구(인셉션 삘나고 존잼) 오늘도 아침 열한시쯤 늦게자고 일하기 직전 늦게 일어났다. (일 시작해야하는 시간:6시 일어난 시간:5시 42분) 그래도 계약서를 썼으니 일을 해야지.. 엉엉 그래두 오늘은 진짜 일이 너무 노잼이라 30분 단축해서 8시 30분에 끝냈다. 이번주는 주6일 일할거니까 하루쯤 조금 적게 일할 수 있자나? ㅎ 근데 일끝내고 집앞에 투썸가서 스초생 사먹을까 하다가 귀찮구 그냥 샤워하고 싶어서 샤워하구 최씨가 사준 반찬들로 그냥 밥이나 먹었당 왜 튤립햄인지는 모르겠어.. 튤립이랑 무슨 관련이 있는거지?스팸이랑 비슷한데 스팸 먹은지가 오래돼서 뭔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짜고 밥반찬으로 무난~~ 맛나게 먹구 식후 커피 한잔 하면서 채식주의자 해설 읽는데 오늘도 다 못읽었다..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