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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3 Apr 2022 스타벅스 신메뉴 롤린 민트 초코 콜드 브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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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지난달 미드나잇 베르가못 어쩌구가 참 맛있어서 이번 신메뉴가 나오는 날이 안 왔으면 했다.

하지만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갔고 유난히..(?) 스벅충이 많은 주변 때문에 아침부터 또 신메뉴 소식을 듣게 되었다.

아는 언니 한명은 민초단이라서 아침부터 이걸 사 먹었는데 맛있다고 했다.

나는 민초단도 아니고 초코가 들어간 커피를 잘 안 마시는데 이건 커피맛이 거의 안 난다고 해서 영업을 당함

그래서 저녁에 사먹으러 갔다.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6100원이고 나는 kt사이즈업을 야무지게 써서 그란데로 마셨다.

 

음료 받고는 약간 민트색일줄 알았던 게 그냥 돌체라떼 비주얼이라서 조금 실망했지만

맛은 존맛탱이었다..!

초코맛이나 커피맛이 거의 나지 않았고 청량한 민트맛이었다.

초코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좀 텁텁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런 게 전혀 없어서 좋았다.

다만 조금 아쉬운 건 초코 가루..? 같은 게 다 안 녹아서 약간 식감을 해쳤던 것

맛있었는데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6시 반에는 동생이 퇴근하고 집에 오다가 내가 스벅이라고 하니까 여기로 와서 한입 마셨는데 엄청 싫어했닼ㅋㅋㅋㅋ

역시 민트는 호불호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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